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산하 ASP산업컨소시엄이 ‘시장수요 발굴’과 ‘해외진출 토대 마련’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세부업무 조율에 나섰다.
ASP산업컨소시엄은 최근 개최한 제13차 운영위원회(회장 서진구 코인텍 대표·사진)에서 유명무실했던 기존 연구개발분과와 정책기획분과를 없애는 대신 인증분과와 홍보분과를 신설해 기존 국제분과를 포함, 3개 분과체제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는 연구·기획 중심이던 컨소시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대외홍보 쪽으로 전환하면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정책 마련에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인증분과는 우선 새롭게 시작된 ASP인증제도가 진정한 지원제도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제출서류의 간소화’와 ‘유효기간 연장’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진행될 제3차 ASP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모두 ASP인증을 받도록 하고 인증을 받은 중소업체에는 대기업을 2차 협력업체로 참여시키는 등 대 고객서비스의 신뢰성을 확보해나가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홍보분과는 1분기부터 시작될 TV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 거점별 ‘ASP붐업 캠페인’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주요수요기업의 CEO와 CIO를 대상으로 ASP 도입 및 정보화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정보화 전략 캠프’를 기획하기로 했다.
국제분과 역시 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체계를 재구축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제분과는 넥서브(대표 오병기)가 계속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두 개 분과를 책임질 기업은 조만간 부회장사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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