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복합 미디어그룹인 비방디가 부채 감축 방안의 일환으로 게임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비방디는 자사 게임 사업 부문 매각을 통해 15억유로 가량의 현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지난해 게임 사업 부문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비방디는 올해 들어 매각 쪽으로 입장 정리를 한 것으로 관측된다. 골드만삭스, 살로먼스미스바니 등 투자은행들이 게임사업 부문 매각을 돕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비방디는 자산 매각을 통해 총 160억유로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미 70억유로를 확보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