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인 피앤아이비(대표 강인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한 이동통신단말분야 특허기술 130여건에 대해 평균 3.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경쟁입찰 방식에 의한 기술거래를 성사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거래는 사용권리만을 이전하는 형태가 아닌 권리지분의 50%를 일괄 양도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피앤아이비측은 “이전대상이 된 기술은 이동통신단말기의 핵심부분에 관한 특허기술들로 이 중 일부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 등에 특허등록을 마친 기술이 포함돼 있다”며 “130여건의 특허기술을 총 5개 그룹의 패키지로 분류해 그룹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강인규 사장은 “기술이전촉진법 발효 이후 정부부처마다 공공기관 보유의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나왔으나 성과는 미미했다”며 “앞으로는 기술거래 전문기관의 아웃소싱을 통한 마케팅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