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추진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한국오라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에이폴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대우정보시스템 컨소시엄은 오라클의 ‘오라클 e비즈니스 수트’를 활용해 내년 3월까지 KAIST의 예산 시스템 부문에 ERP를 구축하게 된다.
KAIST는 이를 계기로 사용자 수용성과 적합성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재무·인사·구매·경영·학사 관리 등 원내 모든 시스템에 대해 ERP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철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30여개 대학의 정보화사업을 수행한 바 있어 대학 업무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정보화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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