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 장비업체 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이동통신 통화 처리량을 2배 정도 확대할 수 있는 지능형 안테나를 개발했다.
C넷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안테나를 각 기지국에 설치하면 이통 전화의 진행방향을 상대방 이통 가입자의 휴대폰 단말기와 일직선이 되도록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주파수 사용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기존 안테나들은 가입자가 있는 지역의 범위를 좁혀나가는 방식으로 이통 전화를 연결하고 있다.
루슨트는 오는 2003년 8월부터 버라이존와이어리스 등 미국 이통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안테나 상용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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