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 ‘프리스톤 테일’이 유료화 5일 만에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게임개발업체 트라이글로우픽처스(대표 김건일)는 지난 12일 온라인게임 ‘프리스톤 테일’을 유료서비스로 전환한 이후 16일까지 16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스톤 테일’은 이변이 없는 한 유료화 첫달 매출이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신생 온라인게임이 유료로 전환 후 첫달 매출이 20억원이 넘어선 것은 ‘뮤’ ‘라그하임’ ‘라그나로크’ 등에 이어 ‘프리스톤 테일’이 네번째다.
‘프리스톤 테일’은 프리스톤이라는 가상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몬스터와의 전투를 다룬 3D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난 3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누적회원 220만명,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해온 화제작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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