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쿼의 저전력 직류/직류 인버터 칩 버스쿼(BusQor)
저전력반도체가 반도체시장의 새 화두로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의 싱쿼(SynQor)가 직류(DC)/직류 인버터 칩을 선보이며 한국에 진출한다.
저전력반도체 전문업체 싱쿼(대표 마틴 슐레히트 http://www.synqor.com)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인쇄회로기판(PCB)에 직접 장착이 가능한 개방·분리형 직류/직류 컨버터(모델명 Eighth-Bricks, BusQor)를 발표하고 이를 위한 판매사무소를 내년 상반기께 서울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싱쿼의 직류/직류 컨버터는 의료용 장비, 정밀기기, 군사용 스토리지 등 대용량 장비에 쓰여 48V급 고전압을 3.3V, 2.2V로 분산,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동기 정류방식을 사용해 히트싱크(heatsinks)와 금속 기판(base plate)를 제거해 크기를 줄이며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슐레이트 사장은 “싱쿼의 제품은 높은 효율성과 낮은 가격, 빠른 속도를 충족시킨다”라며 “성장속도가 빠른 한국 및 중국시장을 위해 내년 상반기께 사무소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싱쿼는 지난 97년 설립된 직류/직류 컨버터 전문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삼성전기·LG전자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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