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정보기술(IT) 관련 행사들은 뜸해졌다. 이제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 할 때인 듯 싶다.
미국의 IT 컨설팅 및 시장조사회사인 가트너는 9일부터 3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데이터센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줄어든 IT 예산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 현실에서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특히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윈도 운용체계(OS)와 리눅스 등 공개 소스 기반 OS의 활용, 메인프레임의 미래 등을 다룬다.
파리에선 유럽의 우주·위성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새틀라이트 유럽 2002’가 10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다. 위성방송, 통신, IP네트워킹 등 위성 관련 IT 제품들이 선보인다.
일본 도쿄에선 각 비즈니스 영역들의 협업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하는 협업 솔루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i엑스포’가 열린다. 닛케이BP사와 NEC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협업 솔루션 사용자들의 행사 ‘C&C 유저 포럼’과 함께 열린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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