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술이전센터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대학기술이전센터의 중소기업 기술 이전 건수가 지난해 49건에서 올해 87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지난 2년여간 2500여개의 기술 DB를 구축했으며 지역별 기술이전설명회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산업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청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국내 대학 기술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학을 해외기술 이전센터로 지정할 계획이다.
대학기술이전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으로 현재 포항공대 등 총 19개 대학에 설치돼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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