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C카드 솔루션 사업자 에스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IC카드를 활용한 대형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에스원(대표 이우희)은 신한카드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내년부터 민간 스마트카드 시장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에스원을 지주사 및 자회사의 그룹 사원증 사업자로 선정하고, 1만2000명의 사원에게 연내 스마트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또 최근 신한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 1호점에 비접촉식(RF) 기반의 우량고객(VIP) 카드를 도입한데 이어, 2호점을 추가 구축중이다.
양사의 협력은 후발 카드사인 신한카드가 스마트카드 사업을 점유율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에스원은 안정적인 발급협력사와 단말기·카드 등의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에스원과 신한카드는 이와 함께 코리아나화장품의 임직원 사원증과 고객카드를 스마트카드로 발급하는 것을 비롯, 점차 중견기업으로 확산되는 대외 사원증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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