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는 씨즈엔터테인먼트의 장면 애니메이션 ‘마리이야기’가 올해의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국내 애니메이션 분야를 총 결산하는 ‘2002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국무총리상인 대상에 ‘마리이야기’를, 최우수상에는 해상 SF물 TV시리즈인 ‘바다의 전설 장보고(서울무비, KBS 공동제작)’를 선정, 오는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밤’ 행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부문별 우수상에는 빅필름의 ‘엘리시움’과 드림픽쳐스21의 ‘레카’,박재모의 ‘리사이클링’ 및 싸익스의 ‘징기징고’ 등 4개 작품이 뽑혔으며 주관기관장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김도형의 ‘삐’를 비롯해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