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는 다수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녹화영상을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백업 및 저장할 수 있는 ‘파워넷데이터서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10대의 DVR에서 녹화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각 DVR에서 원하는 채널만 선택해 저장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자동 접속해 백업받는 필터링 기능을 갖췄다. 자동적으로 백업 데이터를 삭제·갱신할 수 있어 관리자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식 3R 기술연구소장은 “이 제품은 고가의 스토리지 장비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자사 DVR에 맞는 저장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금융기관 등 장시간 녹화 및 네트워크 통합기능이 필요한 대단위 보안시스템 구축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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