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송월마을이 전국 최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광양 송월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최근 전국 20개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제1회 정보화시범마을 운영평가 및 주민정보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10가구 875명 중 PC 보유가구수는 24가구, 인터넷 활용 주민수도 겨우 5명에 불과하던 송월마을은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된 이후 마을정보센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모든 주민들이 손쉽게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 마을홈페이지에 개설한 정보마당을 통해 농산물의 실시간 가격정보와 동향, 영농기술 보, 행정, 경제, 의료 등 실생할에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으며 마을장터도 운영해 전자상거래시스템 시작 4개월만에 약 300건에 1400만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송월마을은 성공적인 정보화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위를 조직하고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주민정보화교육과 운영기금 조성,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처리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광양=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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