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진미디어는 25일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해 작동되는 차세대 네트워크 노래반주기 질러넷을 공개했다.
전국적 브로드밴드망에 기반을 두고 작동되는 차세대 노래반주기가 상용화됐다.
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 http://www.taijinmedia.co.kr)는 지난 4년간 5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프랑스 드림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네크워크 노래반주기 ‘질러넷(ziller-net)’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하는 이 제품은 전국의 노래반주기를 네트워크로 연결, 별도의 수작업없이 신곡 및 각종 콘텐츠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방송국의 인기곡, 네티즌 신청곡 등 다양한 최신곡을 매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노래가 끝나는 즉시 전국적인 노래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인터넷망을 통해 전국적인 이벤트도 개최할 수 있다. 기존 노래반주기가 CD를 저장매체로 활용하는 것과 달리 8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태진미디어 윤재환 사장은 “질러넷은 신규 사업아이템 부재로 침체기에 접어든 노래방 시장을 부활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매회 365명의 이용자들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넷(NET)가요제를 비롯해 넷머니, 가수데뷔 이벤트를 통해 노래방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10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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