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이 인텔아키텍처(IA) 서버의 최대 후원군으로 부상했다.
LGIBM(대표 유목현)은 18일 조선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인텔코리아의 ‘제온 프로세서 및 서버전략’ 발표회에서 연내 IA 서버를 대거 출시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휴 업체로 참석한 LGIBM은 제온 MP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 중에서는 유일하게 16웨이까지 확장할 수 있는 x440 후속 모델을 올해 안으로 업계에서는 처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온 DP 프로세서 기반의 볼륨서버 x440 엔트리 서버, 하위 모델인 x225 및 x305 등 IA 서버 신 제품을 대거 출시하는등 IA 서버군의 라인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조상렬 LGIBM 이사는 “통신시장을 겨냥한 텔코전용 서버를 비롯해 리눅스클러스터용인 패키지 모델 ‘리눅스클러스터1350’, 데이터센터용 x440, 블레이드 서버 ‘블레이드센터’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의 어떤 경쟁 사업자보다 앞서 IA 서버군의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해 이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IBM의 이같은 전략발표는 그동안 IA진영 중에서 LGIBM이 경쟁사인 한국HP에 비해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전략 발표로 향후 국내에서 IA 전략은 LGIBM이 중형 시스템 이상의 수요를 견인하고 한국HP는 이보다는 상대적으로 하위 기종의 시장에 집중하는 형태로 펼쳐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이날 행사를 통해 IA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서, 칩세트, 플랫폼 등 12종의 제온 프로세서 신 제품을 출시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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