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패스 김재성 사장, KT파워텔 홍용표 사장, 현대정보기술 김선배 사장(왼쪽부터)은 13일 목동 KT파워텔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근해 무선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13일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인포패스(대표 김재성)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근해 무선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각각 무선망제공 및 관련기술지원(KT파워텔), 주관 통합해상망 구축시스템 운영(현대정보기술),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인포패스)로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KT파워텔에 따르면 해상통신서비스는 육상통신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어 어업종사자들이 재해위험에 노출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그룹통신과 무전기능, 공중망과의 연결, GPS기능 탑재, 데이터통신 정보서비스, 우리나라 영해를 커버하는 통화권역 등의 조건을 갖춘 주파수공용통신(TRS)이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상통신은 KT가 보편적 역무로 선박무선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콤의 위성전화인 글로벌스타가 있으나 각각 좁은 통화권역과 고가의 통화요금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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