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포인트 코리아(대표 고영채 http://www.bearingpoint.com)가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e비즈니스 인프라 사업을 강화한다.
고영채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통합법인 출범과 새 사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ERP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입창출의 기조를 이루고, 이 기조 위에서 고객관계관리(CRM) 및 공급망관리(SCM) 부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특히 △전략·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BPI) △인사조직 △회계관리 등 크게 세 분야에서 ERP·CRM·SCM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자문과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또 “기존 KPMG컨설팅의 장점인 각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글로벌한 사업기반과, 아더앤더슨코리아가 갖춘 솔루션 중심의 전문지식, 현지화된 사업기반을 합쳐 통합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베어링포인트코리아는 KPMG컨설팅코리아와 아더앤더슨코리아 비즈니스컨설팅 부문이 통합, 지난달 출범한 다국적 컨설팅업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한국형 '딥시크' 키우자...전문가들 “인재양성과 규제완화가 핵심”
-
2
미국 관세 전쟁 우려...코스피 2450선 붕괴-환율 1470원대 급등
-
3
오픈AI, 추론 소형 모델 'o3 미니' 출시… AI 경쟁 가열
-
4
'챗GPT' vs '딥시크' 영문보고서 AI 추론 능력 비교해보니 '막상막하'
-
5
美, 中 딥시크 'AI 개발에 수출 금지 반도체 활용' 확인한다
-
6
中 딥시크 사용 제한 확산…미국·대만·일본·이탈리아 등 확대
-
7
바이코노미, XRPL 지원 발표…리플 생태계 전격 진출
-
8
생성형 AI 활용 느는데 보안 우려는 '여전'
-
9
국산 '타란툴라 DB', KB·미래에셋·하나·교보증권 등에 공급
-
10
클라우드 개발·생태계 조성 사업 예산 대폭 삭감…'AI 분야에 예산 집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