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전문업체인 웹콜월드(대표 박용호 http://www.webcallworld.com)는 13일 서초구청과 서울시립대의 웹콜센터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웹콜월드가 구축한 서초구청 웹콜센터 시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부서 및 담당자와 인터넷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주민들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구청직원과의 무료통화가 가능하다.
또 서울시립대에 구축된 웹콜센터 역시 인터넷 사용자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교내의 지정된 상대와 실시간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시스템은 방화벽과 같은 음성통신이 어려운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도 깨끗한 음질의 통화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초구청의 웹콜센터는 다음주부터 서울시립대는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웹콜월드의 영업담당 채상근 이사는 “시·구청·도청을 상대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전국 대학과 기업으로 영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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