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소프트웨어가 비상장 기업인 NTP소프트웨어의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을 인수, 스토리지 사업강화에 나선다고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베리타스는 NTP소프트웨어의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스토리지 리포터’를 현재 구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아예 이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베리타스의 한 관계자는 “‘스토리지 리포터’는 기업들이 어떤 유형의 파일을 스토리지에 저장해야 할지 알려주는 제품”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맨체스터에 있는 NTP의 엔지니어 10명도 함께 우리의 직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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