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한국컴퓨터로부터 무정지시스템 논스톱서버(구 탠덤) 서비스사업의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7일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로써 한국HP는 그간 한국컴퓨터가 국내에서 제공해 온 논스톱서버와 관련된 제품설치 및 유지보수, 보증서비스 등 사후서비스 전반에 걸친 영업 및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국HP는 논스톱서버 24X7 콜센터를 이달중 가동할 계획이다.
증권 및 카드업계, 금융권, 통신권 등에서 강세를 보여온 논스톱서버는 한국증권전산, 코스닥증권시장, 현대증권, 대우증권, 삼성카드, LG카드, 국민은행, 금융결제원, SK텔레콤, 병무청 등에 공급돼 사용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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