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규제개혁자문회의는 6일 회의를 갖고 NTT그룹 계열사 사이의 경쟁 증진을 촉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12월로 예정된 최종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모인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과거 국영 기업이었던 NTT가 누리는 우월적 지위의 이점을 줄여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그룹 계열사 간의 경쟁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2월 10일 제출되는 최종 보고서에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자문회의는 구조개혁특구, 정보기술 및 경쟁 정책 등 13개 부문에 대한 규제 개혁을 논의했다.
자문회의는 “지금까진 관련 정부기관의 합의가 이루어진 부문만 보고서에 담았지만 앞으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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