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광고게임도 3D시대.’
광고제작업체 에드씨커뮤니케이션(대표 김창덕)은 3차원 그래픽을 도입한 광고게임 샘플을 개발, 자사의 홈페이지(http://www.advergame.co.kr)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3D 광고게임은 배경과 캐릭터가 모두 3D 입체 그래픽으로 구성돼 있으며 게임실행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웹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기획에 따라 각종 이벤트를 도입,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농심에 3D 광고게임을 외주제작해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3∼4개 기업의 이미지 및 상품광고를 기획하고 있다.
에드씨커뮤니케이션 김창덕 사장은 “3차원 게임을 온라인 광고에 도입함으로써 현실감이나 광고효과가 훨씬 높아졌다”며 “이 광고게임은 일반적인 배너광고는 물론 애니메이션, 건축인테리어, 모바일 콘텐츠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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