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대표 오헌국 http://www.nextel.co.kr)이 인터넷회선서비스(ISP)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ISP 전문 ‘넥스텔라인(가칭)’을 설립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텔은 이번 분할과 더불어 강도높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 ISP 사업부문인력을 포함해 20여명의 인력을 감축해 기존 79명 규모에서 27% 정도 줄어든 57명 규모로 조직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ISP 사업부문 분할을 계기로 향후 CRM EAI, 소스캐스트 등 기업용 솔루션 공급사업과 항공부품 유통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넥스텔의 기업 분할은 오는 12월 20일 임시주총에서 최종 승인을 거치게 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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