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버드와 다큐멘텀은 지식관리(KM), 전자문서관리(EDM) 분야의 양대산맥이다. 두 회사는 KM, EDMS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으로 삼아 기업정보관리시스템(EIMS), 기업콘텐츠관리(ECM)솔루션 등의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허밍버드코리아(대표 길경수 http://kr.hummingbird.com)는 KM, EDMS 및 검색엔진분야에서 국내에 160개 준거(레퍼런스)사이트를 확보했다. 특히 삼성SDS, 대우정보시스템, 엔퀘스트테크놀러지 등 14개 한국기업들과 제휴하고 기업정보포털·콘텐츠관리솔루션·협업솔루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은 정형 데이터를 추출·변환·적재(ETL)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을 보유한 가운데 협업,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KM, EDMS, 포털 등의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이를 통해 다양한 포맷·언어·플랫폼을 가진 기업의 콘텐츠에 쉽게 접근·검색·분석·관리·협업할 수 있는 EIMS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허밍버드측의 설명이다.
다큐멘텀코리아(대표 유영훈 http://www.documentum.co.kr)는 웹 콘텐츠, 기업 자료와 문서, 확장성표기언어(XML), 디지털 콘텐츠 자산(음성·비디오·이미지) 등 기업에서 생성·관리·배포되는 모든 종류의 콘텐츠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는 ECM솔루션인 ‘다큐멘텀 4i’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제품은 공개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삼아 산업별 특성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와 콘텐츠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관리를 자동화해주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날리지큐브, 이노디지털을 비롯해 시스템통합(SI)기업들과 제휴하고 제조·제약·공공·금융권 영업을 강화해 대우증권·삼성증권·행정자치부·국민카드·신한은행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특히 다큐멘텀코리아는 KMS 전문기업인 날리지큐브와 함께 포스코의 지식경영시스템을 수주함으로써 KM, EDMS의 통합 기류를 선도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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