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업체인 머큐리(대표 김진찬 http://www.mercurykr.com)는 액세스 게이트웨이와 교환기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액세스 게이트웨이 ‘MAG 2100’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MAG 2100은 액세스 게이트웨이와 TDX-100 교환기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교환망 고도화 작업과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이 큰 차세대통신망(NGN:Next Generation Network) 사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또 1만6000회선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상면적(시스템 설치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의 경우 교환기와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의 추가설치가 필요하고 각각의 관리자를 따로 두어야 하는데 반해 MAG 2100은 추가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없고 기존 교환시설을 관리하는 운용자가 액세스 게이트웨이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운용비용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같은 효과가 가능한 것은 두 기능을 내장형으로 설치해 기존 교환기와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연동할 때 V5.2의 프로토콜(통신규약)을 사용해야만 하는 결점을 없애고 교환기 내부 버스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
또 광케이블로 연결되어 망 유연성이 뛰어나며 약 20㎞까지 무전송 원격 설치가 가능하다.
김진찬 사장은 “차세대 액세스 게이트웨이 ‘MAG 2100’은 NGN 사업과 교환망 고도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솔루션으로서 통신사업자의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며 “머큐리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국내외 NGN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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