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에 이어 세계 2위 컴퓨터업체인 휴렛패커드(HP)가 제품별, 형태별에 따라 40개에 달하는 각종 파트너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 ‘파트너원(PartnerOne)’이라는 매머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HP는 자사의 재판매업자(리셀러), 시스템 통합자(SI), 컨설턴트, 독립소프트웨어벤더(IVS) 등에 제공하고 있는 40개에 달하는 각종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파트너원’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컴팩을 인수한 HP는 그간 파트너 형태별 또 제품 및 서비스 종류와 전세계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40개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와 관련, HP의 미국 파트너마케팅 이사 수잔 레이놀즈는 “앞으로 HP의 모든 기술 및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은 ‘파트너원’이라는 이름으로 제공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40개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단일화해 HP는 물론 우리의 협력사들도 이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합병전 컴팩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IVS로부터 연간 600달러를 받았지만 파트너원 회원사에는 이것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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