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11월 체감경기도 전달에 비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8.6으로 지난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월별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전월 대비 호전될 것으로, 100 이하면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인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경련은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이유로 △미국경제의 불안과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 △북한 핵문제 등 외부적 충격과 이에 따른 국내경기 동반침체 우려 △미국의 불안한 각종 경제지표 △국내 주식시장 불안 지속과 가계대출 부실화 우려 △소비심리의 급격한 위축 등을 들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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