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국내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더블데이터레이트(DDR) SD램의 이달 상순 공급분 고정거래가격을 10%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최근 D램 시장의 주력제품인 256메가 DDR SD램이 아시아현물시장에서 연중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등 강세가 이어지자 이달들어 대형 거래처와 진행중인 고정거래가 협상에서 10% 가량의 가격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협상이 마무리되려면 3, 4일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최근 급등하고 있는 D램 가격동향을 고려할 때 인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및 겨울방학 특수의 영향으로 지난 1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DDR 256Mb(32M×8 266㎒) SD램은 전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에도 1.05%가 추가로 올라 8.40∼8.80달러(평균가 8.65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DDR 128Mb(16M×8 266㎒)를 포함한 대부분의 DDR 제품이 연중 최고치에 바싹 다가섰거나 이미 넘어서는 등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클로이드, 집보다 공장 먼저 간다
-
2
비욘드허니컴, 산업용보다 20배 싼 액추에이터 내년 양산
-
3
6월 메모리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경신 임박
-
4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서 HBM 확대·LTA 전략 집중 논의
-
5
JEDEC, 'SPHBM4' 표준 제정…유리기판 활용성 주목
-
6
LG, 2030년에 우주 첫 매출 창출한다
-
7
선거 끝나자 다시 팹 공방…이상일 시장, 용인 국가산단 사수론 또 '재점화'
-
8
삼성전자 '디지털트윈' 띄운다
-
9
삼성D·LGD, 애플 OLED 양산 돌입…전량 韓 디스플레이 탑재
-
10
JBD, 레도스 최고 '800×600' 해상도 패널 양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