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 업체인 한국통신데이타에 대한 ‘매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1일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통신데이타가 최근 매출 30억원, 순이익 9억원의 비교적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실적과 성장성을 미반영,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3분기까지 누계실적이 96억원으로 지난해의 98억원에 근접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38억8000만원을 기록, 지난해의 35억5000만원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PER는 12.7배로 여전히 솔루션업종 평균에 비해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심준보 한화증권 연구원은 “GIS 산업은 초기단계로 공공시장은 물론 민간시장에서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2005년까지 41%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한화증권은 한국통신데이타의 시장점유율이 3년만에 30%로 확대되며 급성장했고, 영업이익률도 35%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8200원에 매수 의견을 나타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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