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7일째를 맞은 북측 경제시찰단 18명이 1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 있는 두산중공업을 방문했다.
전날 울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방문을 마치고 이날 9시께 버스편으로 도착한 시찰단 일행은 김종세 두산중공업 대표 등 임직원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본관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로부터 창원공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두산중공업 홍보영화를 관람하고 이어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터빈발전기공장과 원자력공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북측 경제시찰단은 특히 북한경수로(KEDO)에 공급될 주요 기자재 등 발전설비 제작과정과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 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시간여의 두산중공업 방문을 마친 북측 시찰단은 마산자유무역지역으로 떠났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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