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컨설팅, 의료 스마트카드 사업 진출

 전자경매 및 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브레인컨설팅(대표 박승오 http://www.brain21c.co.kr)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스마트카드를 활용한 회원관리서비스를 추진키로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레인컨설팅은 우선 치과협회 회원들에게 회원증과 신용카드로 동시에 쓸 수 있는 스마트카드를 발급하고 협회 포털사이트를 구축, 회원대상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레인컨설팅은 또 이 서비스를 의료보험청구 프로그램이나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 의료정보화 사업과 연계하고 의료기기·의약품 등의 전자상거래(EC)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브레인컨설팅은 이번 스마트카드 사업진출로 연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치과협회는 회원간 커뮤니티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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