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현태)는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한 태울은 연차적으로 전직원 60명에게 총 7만5000주를 나눠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태 사장은 “회사의 미래가치와 자본이득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같은 방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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