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기가비트 신호처리가 가능한 10G급 광전송장비를 개발, KT와 현장테스트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루슨트테크놀로지스와 노텔네트웍스·NEC 등 해외업체가 주도해온 10G급 광전송장비 시장에서 국산 장비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두번째 10G급 광전송장비로 기가비트 신호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콤팩트형으로 설계돼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된 장비를 앞세워 내년부터 KT 등 주요 통신사업자의 10G급 광전송장비 입찰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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