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자사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본격적인 디지털화를 준비하기 위해 ‘CJ케이블넷’으로 사명과 조직을 통합하고, 11월 1일 정식 MSO 출범식을 갖는다.
CJ케이블넷의 총괄대표는 경남지역의 금양방송 김해동 사장이 맡게 된다.
현재 CJ계열의 SO는 서울 양천방송, 경남 창원·진해·함안·의령의 경남방송, 경남 마산·통영·거제·고성의 마산방송, 경남 김해·밀양·양산·창녕·합천·거창·고성의 금양방송, 부산 중구·동구·영도구의 중부산방송 등 5개 SO다.
CJ케이블넷은 자체적으로 수도권과 부산·경남지역 거점의 디지털 케이블TV 사업을 위해 앞으로 인접지역의 SO와 중계유선사업자(RO)에 대해 M&A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CJ그룹은 홈쇼핑 채널인 CJ홈쇼핑과 m.net·홈CGV 등 4개 채널의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인 CJ미디어, MSO인 CJ케이블넷 등 3개 뉴미디어 사업군을 형성하게 됐다.
김해동 사장은 “앞으로 CJ케이블넷은 홈네트워킹의 게이트웨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양보다는 질적 서비스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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