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는 최근 캠퍼스 내에 휴대폰 충전기를 시범 설치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휴대폰 충전기와 사용방법은 같지만 학생회측에서 관리함으로써 더 싼 이용료와 효율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하게 됐다. 컬러폰과 무선인터넷의 이용 등으로 휴대폰 배터리 소모가 많은 요즘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 교내 휴대폰 충전기는 다른 학교로도 확대돼 나갈 전망이다.
<명예기자=이상원·세종대 feelflo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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