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지상파방송인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TV애니메이션 ‘쥬라기원시전’이 내년 상반기에는 북미 어린이들에게 소개된다.
애니메이션제작사인 라온픽쳐스(대표 허관우)는 TV애니메이션 ‘쥬라기원시전’에 대해서 미국의 프로그램배급사인 문라이트, 캐나다의 AB프로덕션사와 미국 및 캐나다 시장 배급에 대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온픽쳐스는 양사를 통해 미국에서는 내년 2분기중, 캐나다에서는 내년 1분기중에 방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쥬라기원시전’은 게임업체인 위자드소프트의 동명의 PC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11분 분량의 26편 2D TV시리즈물로 라온픽쳐스가 기획과 제작을 RGP가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라온픽쳐스의 허관우 사장은 “에피소드 3편 완성과 동시에 이들 업체들에 소개한 결과 작품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계약하게 됐다”며 “양사는 방송 후에 비디오 및 DVD타이틀로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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