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복구 센터 구축-대우증권

사진; 대우증권은 박종수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DR센터 개통식을 가졌다.

 대신증권이 증권사 온라인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대신증권 최초가 곧 업계 최초’라는 등식을 만들면서 국내 사이버증권거래의 표준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지난 75년 5월 업계 최초로 전산처리시스템을 개시한 이후 90년에는 업계 최초로 3차 온라인 시스템인 일선 완결식 종합창구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96년 11월에는 전자상거래 도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종합계좌 시스템을 금융 기관 최초로 가동하는 등 최적의 사이버 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국내 인터넷 관련 시상 제도 가운데 높은 인지도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능률협회의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에서 인터넷 상거래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인터넷 경영자 분야에서 4년 연속 ‘e-CIO상’을 수상해 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사이보스2002’는 지난 99년 국내외 주요 언론사 히트상품 22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 국내외 주요 언론사 히트상품 32관왕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신증권이 ‘인터넷 증권’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자체 개발’에 있다. 대신증권은 미들웨어인 ‘인포웨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최우선을 두고 고객들이 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향후에도 선도 인터넷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CIO인 문홍집 부사장은 “사이버 포털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24시간 365일 글로벌 트레이딩’을 완성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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