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환황해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단체간 환황해권 경제·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24일 전북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산업자원부 정준석 국제협력투자국장을 단장으로 전북·전남·대전시 등 3개 지자체와 11개 경제단체 및 3개 대학 등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또 중국은 대외무역경제합작부 부사장 및 과학기술부 부사장, 11개 자치단체 및 4개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30명의 대표단을, 일본은 규슈야마구치경제연합회장을 단장으로 규슈경제산업국, 규슈지역 8개 지자체 및 9개 경제단체, 1개 대학 등 30명의 대표단을 각각 파견했다.
3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로 향한 ‘환황해 경제권’을 형성해나가는 것이 환황해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인재교류, 무역·투자, 기술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단은 3개 분야로 나눠 의제별로 워킹그룹회의와 전체회의를 개최, 환황해지역의 경제·기술교류 본격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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