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내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인력이 대거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예탁원은 원서접수 결과 총 2917명이 응모, 경쟁률이 146대1에 달했으며 응시자 중에는 공인회계사 142명, 토익 900점 이상 고득점자 364명,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491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해외 대학 출신자 17명과 MBA도 11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서류심사, 필기, 면접시험을 거쳐 20명 안팎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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