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3분기까지 누적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4조7512억원, 영업이익 1022억원, 경상이익 905억원, 당기순이익 634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올해 초 마트부문 분할로 전년대비 전체금액은 다소 줄었으나 마트부문을 제외하면 패션사업의 호조로 오히려 전년동기보다 3.8%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영업실적 신장 및 차입금 축소 등에 따른 지급이자 감소와 LG증권 등 계열사 지분매각 차익 등으로 작년 3분기 누적 431억원 대비 110% 급증한 90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298억원보다 113% 증가한 634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의 3분기 누적실적을 이룩하였으며, 이는 작년 전체 당기순이익 350억원에 비해 81% 증가했다. 이처럼 영업실적의 호전이 지속된다면 LG상사는 올해 상반기에 추정한 매출액 19조4322억원, 경상이익 1100억원, 당기순이익 750억원의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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