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애니메이션 전문교육기관인 한빛소프트 디지털캠퍼스(원장 최영복)는 취업 후에 교육비를 납입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정보통신부가 전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게임그래픽과 3D영상 애니메이션 과정에 적용되며, 수강생은 전체 교육비 295만원 가운데 교육 부대비용 55만원을 선납하고 나머지 잔액은 취업 이후 1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디지털캠퍼스의 강영재 기획팀장은 “교육비에 대한 부담으로 수강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알차기 때문에 교육이수와 동시에 100% 취업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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