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는 최근 자체개발한 지상파·위성동시수신용 통합리모컨의 유통에 나서는 한편 신규가입자 유치확대를 위해 당초 8, 9월 두달간에 한정키로 했던 수신기보조금지급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상파재송신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통합리모컨을 외주공급받아 지난 15일부터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이달말부터 생산물량을 1일 4000여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콜센터를 통해 통합리모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지상파재송신문제를 해결을 위한 통합리모컨에 대한 반응을 일단 좋다”면서 지속적으로 통합리모컨 유통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지상파재송신 승인신청과 함께 지난 8월부터 프로모션 차원에서 선보였던 수신기보조금도 올 연말까지 지속키로 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법제처 심사를 받고 있는 방송법시행령이 확정되는대로 MBC·SBS·KBS2TV 등 지상파 재송신 승인신청을 통해 정상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방송위로부터 세번째로 과태료부과 및 재송신중지명령을 받은 KBS2TV에 대해서는 그대로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40만 가입자를 넘어섰으며 통합리모컨, 수신기보조금 등을 통해 연말까지 70만가입자를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고 덧붙였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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