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OA>레이저 복합기-대우텔레텍 MC101

 대우텔레텍(대표 김정용 http://www.daewootelech.com)은 구 대우통신으로부터 분사한 회사로 주로 팩시밀리를 출시했으나 최근 디지털 복합기를 선보이면서 시장에 진출했다.

 대우텔레텍이 선보인 디지털 복합기인 ‘MC101’은 디지털 복사기 기능은 물론 팩스·레이저프린트·스캐너 기능까지 결합한 제품이다. 복사기로는 최대 99매 연속복사 및 정렬복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평판형 타입으로 책·신문·신분증 등을 자유롭게 복사할 수 있다.

 팩스로는 고속인 33.6Kbps의 고속 팩스 송수신이 가능하며 대용량 메모리(8MB)를 통한 대행 수신 및 메모리 송신 기능도 갖췄다. 송수신시 에러 보정을 위한 ECM 기능을 내장했으며 원고의 선명한 재현을 위한 64단조 중간조 기능까지 구비했다.

 프린터로 이용할 경우에는 분당 10매의 고속 인쇄 기능과 600dpi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병렬(IEEE 1284), USB1.1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며 윈도95·98·ME·2000의 운용체계를 탑재한 PC와도 호환된다.

 스캐너로 사용할 경우에는 1200dpi급의 스캐너 기능을 갖췄으며 112개소의 전화번호부 검색기능, 일반 전화기능도 제공한다. 대형 대화형 액정화면을 장착, 초보자들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한 토너·드럼 분리형을 채택했다. 이밖에도 자동원고급지 기능, 순차동부 기능, 퀵스캔 기능, 전화·팩스 전환 기능, 자동응답기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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