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8일 선물가격이 급등하며 올들어 네번째로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발동시간은 오후 2시 16분부터 21분까지였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12월물 가격은 4.15포인트(5.15%) 치솟은 84.60을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1분 동안 전일 종가에 비해 5% 이상 변동할 경우 발동되는 것으로 프로그램의 매매호가가 5분간 효력정지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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