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수출증진·노사안정 등을 위해 경제인들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청와대와 경제단체에 따르면 김 대통령과 경제5단체장은 최근 세계경제 불안정성 확대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상황 및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 대통령은 경기안정을 위해 경제계가 투자활성화 등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안정을 위해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줄 것과 연구개발 투자 등을 위한 세제 지원을 요청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이와 함께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될 경우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기업들의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이 모임에는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신국환 산자부장관, 현정택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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