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부터 승차감을 대폭 개선하고 최첨단 e카 기술을 신규 적용한 고급형 SUV ‘2003 쏘렌토’를 시판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2003 쏘렌토는 지난 3월 시판 이후 9월까지 총 3만6821대를 판매해 국내 SUV 선두차종으로 자리매김한 ‘쏘렌토’의 승차감을 개선하고 각종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새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2003 쏘렌토는 기존 승차감 개선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삭스제 쇽업쇼바를 신규 적용했고 △전후 스프링의 탄성조정을 통해 충격에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실현했다. e카 기술로는 △셀프레벨라이저(자동차고조절장치)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이 채택됐다.
특히 도심 운행자의 요구를 반영해 4×2 모델을 추가 적용, 고객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차종은 2.5 디젤커먼레일 4×4 LX, TLX, 리미티드/4×2 TLX/3.5 가솔린 4×4 리미티드 다섯종류며 가격은 2260만∼3500만원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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