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코스닥증권시장의 위상이 해외 증권시장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 7월말 현재 세계증권거래소연맹(WEF)의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 순위에서 각각 30위 및 15위를 차지해 지난해 말 32위, 17위에서 두 단계씩 상승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시가총액 순위 상승은 올들어 세계증시 동반하락과 코스닥 시장의 활발한 기업공개(IPO)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통시장보다 신시장의 주가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에서 코스닥은 세계 증시의 평균 하락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