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로이터가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한 금융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의 인스턴트 메시지 서비스는 프리미엄 서비스인 ‘3000Xtra’와 ‘로이터 블러스’ ‘로이터 브리지스테이션’ 서비스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로이터는 올해까지 17만5000명의 고객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2만5000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로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로이터는 앞으로 실시간 오디오·비디오 통신도 제공할 예정이다.
로이터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는 경쟁사 블룸버그통신의 강점 중 하나로 평가되는 메시징 서비스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UBS워버그의 자료에 따르면 로이터는 경제 정보 시장점유율 32%로 40%를 차지한 블룸버그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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