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2003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음악견본시인 ‘MIDEM 2003’에 한국공동관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뎀(MIDEM)은 전세계의 음반기획 및 제작사 등이 대거 참가하는 대표적인 음악전문 비즈니스 상담전시회로, 올해 열린 ‘MIDEM 2002’에는 전세계 94개국에서 3900여 업체들이 참가했었다.
진흥원은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업체들에 부스임차료를 비롯해 모니터 등 주변기기 설치와 홍보를 위한 CD 및 DVD의 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관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해 보내면 된다. 문의 (02)2166-2087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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