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포장재 전문업체 한도신소재(대표 장성창 http://www.stacon.co.kr)는 최근 LCD백라이트용 트레이(Tray)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트레이는 LCD제조부품인 백라이트의 이동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진공성형 제품을 써왔으나 한도신소재는 사출방식으로 개발했다.
한도측은 “14인치, 15인치, 17인치용 트레이를 개발, 자회사인 디텍(대표 김인환)을 통해 월 40만개를 생산해 전량 삼성전자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양산규모를 늘리기 위해 내년초 공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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